과민성대장증후군이란? 

검사 상에 기질적 문제가 없거나 염증 정도의 소견만 있는데, 복부 불편감 및 배변 습관의 변화(변비, 설사 또는 두 증상의 교대) 가 3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질환을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변의 형태에 따라 변비형, 설사형, 교대형, 분류 불능형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과민성장증후군 진단기

증상의 원인이 될 만한 기질적 질환이 확인되지 않으면서, 복통과 복부불편감이 나타나며, 아래 항목 중 2가지 이상을 호소합니다. 

1. 배변에 따른 증상 경감     

2. 배변 횟수의 변화      

3. 대변의 형태 변화(설사와 변비)

위 3가지 조건을 만족하면서, 증상이 나타난지 6개월 이상 되었고, 최근 3개월간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입니다.  






과민성장증후군의 대표증상

심리적요인(스트레스, 사회환경, 예민하고 긴장하는 성격)으로 소화관 이상(감각과민, 복통, 복부불쾌감)과 운동이상(설사, 변비)이 유발되고, 배변 후 호전되는 패턴을 반복하게 됩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잦은 복통, 가스로 인한 복부팽만감(잦은 방귀), 변비 또는 설사 또는 변비설사교대, 잔변감, 장명음(배속에서 꾸룩꾸룩 물소리) 입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20-30대 젊은 층에서 많이 나타나고, 50대 이후에는 완화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체질적으로 신경이 예민한 사람이 중요한 시험을 준비하거나 사회생활(학교생활, 직장생활, 발표)로 인해 정신적 스트레스, 긴장, 압박감을 받을 때 증상 발생하거나 악화됩니다. 그로 인해 일상생활이 불편해지고, 체력과 집중력 저하, 우울감이나 불안감이 심화 되는 부작용을 동반하게 됩니다.








해온한의원의 과민성대장증후군 치료


과민성대장증후군은 후한(後漢)시대 장중경(張仲景)이 저술한 상한론(傷寒論) 처방이 그 효과가 뛰어납니다. 상한론 처방은 정신과질환에도 효과가 뛰어난데 복령, 황련, 치자 같은 신경 약물들이 체질에 맞게 쓰여지기 때문입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자율신경계가 체질에 맞게 조절될 때 치료 효과가 뛰어납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평소에는 대장관의 운동성이 떨어져 있다가 심하면 마비되어 있다가 정신적 자극이나 음식물이 들어오는 자극에 반응하여 과도한 수축과 경련이 발생하면서 증상이 발현됩니다. 이러한 문제는 시호, 작약, 감초, 후박 등의 약제를 사용하여 조절하게 됩니다.

 



자율신경계의 안정과 대장운동의 정상화를 통해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치료합니다.